발표에서 확인된 핵심 사실
MIDI 편집과 음원 분리, 신시사이저 기능의 도입으로 단순 AI 음악 생성기가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 음악 제작 프로그램) 수준의 제작 도구로 확장됐다.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재생과 녹음은 물론, 곡의 박자와 템포를 설정하고 여러 트랙을 시간축에 따라 배치하는 기본적인 음악 제작 작업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단순히 수용하는 단계에서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고 수정하는 단계로 전환됐다.
음량과 효과의 자동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세부적인 믹싱 작업이 가능하다. MIDI 데이터를 직접 편집하거나 신시사이저를 활용해 소리를 설계하는 공정을 지원한다. 이는 AI가 제안한 초안에 제작자의 구체적인 의도를 반영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편집 권한을 강화한 결과다.
기존 곡이나 외부 오디오를 최대 12개 파트로 분리해 다시 편곡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보컬,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으로 자동 분리가 수행된다. Premier 사용자는 약 100종의 악기 목록에서 원하는 대상을 지정해 필요한 소리만 선택적으로 추출하여 재구성하는 정밀한 편곡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맥락을 이해하여 생성, 편집, 믹싱, 트랙 정리
자연어 설명만으로 보컬의 잔향이나 음량 압축, 주파수 조정 같은 오디오 효과를 조합해 적용한다. Studio Chat(작업 맥락을 이해하는 AI 채팅 인터페이스)은 단순한 생성 창의 기능을 넘어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조작하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파트를 생성하는 것부터 MIDI(디지털 음악 인터페이스) 및 오디오 편집, 최종 믹싱과 트랙 정리까지 프로젝트 전반의 작업을 수행하며, 자연어 설명만으로 새로운 오디오 효과를 생성해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I가 프로젝트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개별 트랙의 속성을 직접 제어하는 방식이다.
직접 연주하고 녹음하며 신시사이저를 조절하는 음악가의 전통적인 도구 조작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Studio 2.0(Suno의 음악 제작 환경)은 모든 제작 공정을 텍스트 프롬프트로 대체하기보다 기존의 음악 제작 방식과 AI를 결합하는 설계 원칙을 지향한다. 텍스트 프롬프트는 창작의 초기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용도로 활용하며, 실제 구현 단계에서는 사용자의 수동 조작을 우선한다. AI는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작업과 단순 생성 작업을 보완하는 보조적 수단으로 설계되었다. AI의 역할을 전면적인 대체가 아닌 효율적인 보조 도구로 한정한 설계다.
MIDI 데이터를 AI 생성의 조건으로 사용하여 원하는 악기나
MIDI 건반 연주나 피아노 롤 편집으로 생성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AI 오디오 생성의 직접적인 조건으로 입력된다. 원래의 멜로디와 리듬, 연주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요청한 특정 악기나 음색, 스타일로 오디오를 변환하는 방식이다. Suno(AI 음악 생성 서비스)의 Studio 2.0(작곡 및 편집 툴)은 MIDI를 단순한 악기 연주 용도가 아니라 AI 생성의 제어 조건으로 활용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음악적 뼈대를 유지한 채 외형적 스타일만 교체하는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자연어 설명을 통해 커스텀 오디오 효과 플러그인을 직접 생성하고 저장하는 기능이 구현됐다. "오래된 테이프처럼 따뜻하고 약간 흔들리는 소리"와 같이 원하는 효과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새로운 효과 플러그인 자체가 생성된다. 생성된 결과가 요구 사항과 다를 경우 채팅을 통해 대화식으로 세부 사항을 수정할 수 있다. 이렇게 완성된 효과는 사용자 계정에 저장되어 이후 다른 곡 작업에서도 동일하게 재사용하며 일관된 사운드 정체성을 유지한다.
외부 DAW(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이관 시 32-bit/48kHz 개별 트랙 내보내기 품질과 100종 악기의 선택적 추출 가능 여부가 실무 도입의 최종 판단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