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AI 오디오 가이드 앱이다
177개국 130만 개의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POI, 관심 지점)를 구축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가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화면 없는 오디오 가이드로 작동한다. iOS와 Android에서 이용 가능한 Wrinkles(링클스, AI 오디오 가이드 앱)는 사용자가 휴대폰 화면을 계속 확인하지 않고도 주변 장소의 숨겨진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자동으로 제공받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화면 속 정보에 매몰되지 않고 주변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앱은 AI 기반의 오디오 투어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며, 개발사는 사용자 대상의 유료화 대신 B2B 공급망과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박물관, 관광청, 대학, 호텔 등은 자체 앱을 구축하는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Wrinkles의 인프라를 활용해 방문객을 위한 위치 기반 경험을 생성한다. 공급망 파트너들이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고 관리하는 구조다.
파트너사는 앱 내에 투어 예약, 테이블 예약, 티켓 구매 등을 위한 링크를 직접 추가해 사용자의 실제 거래를 유도한다. Wrinkles는 이러한 예약 및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를 파트너사와 공유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다각화한다. 사용자의 위치 기반 탐방이 실제 예약이나 구매라는 구체적인 소비 행위로 연결되는 접점을 제공한다.
전 세계 177개국에 걸쳐 130만 개의 관심 지점(POI)
177개국에 걸쳐 130만 개의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지점) 데이터가 구축됐다. 기초가 되는 콘텐츠 외에도 역사학자와 박물관, 크리에이터, 브랜드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지도에 추가할 수 있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도 위의 정보를 직접 확장하는 구조를 갖췄다.
런던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의 공식 앱을 활용한 셀프 가이드 투어 과정에서 겪은 불편함이 개발의 계기가 됐다.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스템러(David Stemler)는 벽에 붙은 번호와 휴대폰 화면의 리스트를 일일이 대조하느라 고개를 숙인 채 방문을 마쳤으며, 정작 주변 풍경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화면 속의 정보와 실제 물리적 공간을 맞추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몰입 저해 현상을 확인한 지점이다.
휴대폰이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고 있다면 장소가 직접 말을 걸어주어야 한다는 철학을 제품에 투영했다. 사용자가 기기 화면을 내려다보는 시간을 줄이고 현장의 경험을 온전히 누리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투어 앱이 가진 화면 집중 문제를 해결해 사용자가 장소와 직접 소통하는 몰입형 경험을 구현한다.
확인해야 할 핵심 지점
탐색 과정에서 즉각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전통적인 투어에서 가이드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묻는 경험을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해 투어의 생동감을 높였다.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의 건설 방식을 배우는 도중 물의 실제 출처에 대해 질문하는 식의 인터랙티브한 투어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장소를 직접 탐색하며 느끼는 호기심을 실시간 질문으로 해소하며 주도적으로 정보를 탐색하는 구조다.
특정 장소에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비디오, 녹음 파일을 직접 첨부해 개인화할 수 있다. 친구나 크리에이터, 특정 조직을 팔로우하고 맞춤형 지도와 가이드를 저장해 공유하는 소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링클스(Wrinkles, 위치 기반 AI 가이드 서비스)를 통해 장소의 의미를 개인의 기록과 타인의 관점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저장한 가이드들을 다시 조직하거나 자신만의 맞춤형 지도로 구성해 타인과 나눌 수 있다.
자체 앱 개발 없이 위치 기반 경험을 구축하려는 박물관, 호텔, 관광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예약 및 티켓 판매 수수료를 공유하는 B2B 수익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