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Anthropic(인공지능 연구소)에서 OpenClaw(클라우드 기반 AI 도구)에서 Claude CLI(명령줄 인터페이스) 사용이 다시 허용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는 개발자들이 Claude 모델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변화로, 기존의 API 키와 토큰 프로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변화는 AI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Claude CLI 사용 재개와 API 키 통합

Anthropic의 발표에 따르면, OpenClaw에서 Claude CLI의 재사용이 허용되며, 기존의 Anthropic API 키와 토큰 프로필도 계속해서 인정된다. 사용자는 OpenClaw의 설정에서 Anthropic API 키를 선택하여 비대화형 방식으로 인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 API 키를 설정할 수 있다:

bash
openclaw onboard --anthropic-api-key "$ANTHROPIC_API_KEY"

이와 함께, 기존의 Anthropic 토큰 프로필도 실행 시 계속 인정되므로, 개발자들은 새로운 설정 없이도 기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과 설정 가능성

Claude 4.6 모델은 기본적으로 adaptive thinking(적응형 사고)을 적용하며, 사용자는 메시지별로 /think:<level> 명령어를 통해 이를 재정의할 수 있다. 또한, OpenClaw는 /fast 토글을 통해 API 요청에 대한 서비스 계층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직접 api.anthropic.com으로 가는 요청에만 적용되며, 프록시나 게이트웨이를 거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프롬프트 캐싱 기능도 지원되며, 이는 API 전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cacheRetention 파라미터를 통해 캐시의 유지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값은 short로 설정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설정을 통해 캐시를 장기 유지할 수 있다:

bash
params.cacheRetention: "long"

또한, Anthropic의 1M context window(1백만 컨텍스트 창) 기능도 지원되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정이 필요하다:

bash
params.context1m: true

이 기능은 특정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보다 긴 문맥을 처리할 수 있다.

결론

Anthropic의 OpenClaw에서 Claude CLI의 재사용 허용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AI 모델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