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이를 뒷받침할 거대한 컴퓨터 집합소인 데이터센터가 더 많이 필요해졌어요.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가동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고 냉각수를 대량으로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최근 곳곳에서 환경 오염과 전기료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죠.
이런 상황에서 뉴욕주 의회는 대형 데이터센터의 신설을 1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주 전체 차원에서 이런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가 서명하면 즉시 법으로 확정됩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데이터센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 가격에 주는 충격을 면밀히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프라 구축 속도보다 규제 검토가 앞서기 시작한 흐름에 주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