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e 2026에서 공개된 MachineMotion AI와 통합 생태계

공장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때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정하며 제어기를 연동하는 과정을 각각 별도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Vention이 AI 기반 자동화 컨트롤러인 MachineMotion AI를 중심으로 한 통합 생태계를 공개했다.

Vention은 Automate 2026 행사 부스 #2848에서 MachineMotion AI를 선보였다. MachineMotion AI는 기계의 동작을 제어하는 차세대 AI 기반 자동화 컨트롤러다.

통합 생태계는 AI 기반 로보틱스, 산업용 모션 제어, 모듈형 워크스테이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 로보틱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 기능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구조를 적용했다. 관련 정보는 Vention에서 제공한다.

기술이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

Vention은 'The Floor Runs on Us'라는 슬로건 아래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 방식을 구현했다. 이는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설정값만 변경해 공정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설비를 뜯고 전선을 다시 연결하던 물리적 수정 시간을 줄여 공정 변경 속도를 높인다.

모든 구성 요소가 연결된 풀스택 플랫폼 구조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의 신속한 배포(Deploy)와 확장(Scale)이 가능하다. 개별 설비를 따로 구매해 연동하는 대신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고 늘릴 수 있다.

이제 자동화 설비 도입의 성패는 단일 기기의 성능이 아니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시스템을 확장하고 변경할 수 있는가라는 운영 효율의 문제로 귀결된다.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세부 스펙은 Vention 공식 사이트의 안내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