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1488㎡ 규모의 3개 거점 운영 체계 구축
공장 자동화를 도입할 때 로봇 단품 구매와 실제 설비 구축 업체를 따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우로보틱스가 인프라를 통합했다. 나우로보틱스는 10일, 2공장인 FA(공장자동화) 센터 준공을 완료하고 총 대지면적 약 2만 1488㎡(약 6500평) 규모의 3개 거점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신규 준공한 FA 센터는 약 1000평 규모로 공장자동화 시스템의 설계, 제작, 조립 및 프로젝트 수행을 전담한다. 고객의 생산 환경에 맞춘 자동화 솔루션을 설계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한다. 본사인 코어 센터는 차세대 로봇 기술 개발과 제품 기획, 핵심 R&D를 수행하며, 약 5000평 규모의 RM(로봇 제조) 센터는 산업용 로봇의 실제 제조와 양산을 맡는다.
나우로보틱스는 코어 센터의 개발, FA 센터의 시스템 구축, RM 센터의 양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제품 기획부터 최종 공급까지의 전 과정을 기능별 거점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제조업체에 설계와 양산이 통합된 공급망을 제공한다.
직교·스카라·다관절 로봇 양산과 맞춤형 솔루션 대응력 강화
RM 센터에서는 직교로봇, 스카라로봇, 다관절로봇을 양산한다. 직교로봇은 직선 운동을, 스카라로봇은 수평 회전 운동을, 다관절로봇은 인간의 팔과 유사한 다축 운동을 수행한다. 전문 제조 기지를 통해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췄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러한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공정 전체를 설계하는 역량을 확보했다. 기존에는 제조업체가 로봇 단품 구매처와 시스템 구축 업체를 각각 찾아야 했으나, 이제는 하나의 공급망 안에서 설계부터 양산까지 해결할 수 있어 공정 구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은 이제 개별 제품의 사양을 넘어 설계부터 양산까지 통합 제공 가능한 공급망의 규모와 대응 능력을 핵심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통합된 인프라의 규모가 곧 현장 적용의 속도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