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e 2026에서 공개한 피지컬 AI 솔루션과 MiR1200
기존 산업용 로봇은 정해진 경로와 지도 없이는 작동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Teradyne Robotics는 이를 해결해 즉시 구매하고 현장에 배포할 수 있는 피지컬 AI(물리적 환경을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들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Automate 2026의 1250번 부스에서 전자제품 제조부터 물류까지 아우르는 산업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핵심 제품은 첫 피지컬 AI 제품인 MiR1200 Pallet Jack이다. 이 제품은 실제 제조 및 물류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상용 수준으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구매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terady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정형 환경 자동화 구현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 배포 전략
Teradyne Robotics는 물체의 위치나 주변 상황이 수시로 변하는 동적이고 비정형적인 환경(dynamic and unstructured environments)을 타겟으로 한다. 피지컬 AI를 통해 정해진 궤도 없이 움직이는 현장에서도 로봇이 스스로 판단해 작동하게 함으로써, 기존 로봇으로는 자동화가 어려웠던 작업들을 해결한다.
배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실제 공정에 맞게 구축하는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system integrators)와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이뤄진다. Jean-Pierre Hathout Teradyne Robotics Group 사장은 현재 공개한 데모가 실제 배포 가능한 수준이며, 시연 영상 속의 성능을 실제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상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핵심은 시연 영상의 성능을 넘어 실제 제조와 물류 현장의 불규칙한 변수 속에서 안정적으로 태스크를 수행하는 것이다. 피지컬 AI의 실효성은 실험실이 아닌 현장의 비정형 태스크 수행 능력으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