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단백질 보충제를 타는 60대 이상 소비자에게 선택지는 좁았다. 동물성 유청이 주류였고, 식물성은 근육 합성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 이번 주 Vitafoods Europe 2026에서 Nuritas가 이 지형을 바꿀 임상 데이터를 내놓는다.

Nuritas, PeptiStrong 임상 2상 돌입…80명 대상 30일 평가

Nuritas는 2026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Vitafoods Europe 2026에 참가한다. 부스 번호는 5D30이다. 회사는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및 StudySetGo와 협력해 이중 맹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NCT07528469)을 시작했다. 시험은 60세에서 85세 사이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30일간 진행된다. PeptiStrong 2.4g과 유청 단백질 10g을 함께 섭취하는 그룹과 유청 단백질 20g만 섭취하는 그룹을 비교한다. 1차 평가 지표는 악력이다. 2차 평가 지표는 보행 속도, 의자에서 일어서기 수행 능력, 균형, 체성분, 삶의 질, 피로도, 염증 지표다. 결과는 2026년 3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예전에는 동물성 유청이 유일한 선택지였다…이제는 식물성 펩타이드가 임상으로 경쟁한다

예전에는 노인 근감소증 시장에서 유청 단백질이 사실상 유일한 임상 근거를 가진 원료였다. 이제 PeptiStrong은 강낭콩에서 추출한 펩타이드로 세 건의 임상 연구를 확보했다. 근력, 에너지, 운동 회복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Nuritas는 AI를 활용해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발견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PeptiStrong은 전 세계 100개 이상 제품에 적용됐다. 유통망도 확장 중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Alifarma, 이탈리아는 Faravelli,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발트 3국은 Vivatis Pharma와 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개발자가 바로 체감하는 변화는 원료 선택의 폭이다.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과 동등한 임상 근거를 갖추기 시작했다. 60대 이상 소비자에게 유청 대신 강낭콩 펩타이드를 제안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