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OpenAI가 Codex 설정 메뉴를 공개하면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Codex는 OpenAI의 코딩 비서 도구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을 내리면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까지 해준다. 설정 메뉴는 Codex 화면 왼쪽 아래 메뉴에서 접근할 수 있다.

4가지 핵심 설정: 개인화, 절전 방지, 상세 수준, 외형

OpenAI는 첫 사용자에게 4가지 설정에 집중하라고 권장한다. General > Prevent sleep while running은 Codex가 실행 중일 때 컴퓨터가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준다. 긴 작업에 유용하며, 컴퓨터가 잠들면 Codex가 중단될 수 있다. General > Detail level은 Codex가 작업 중 보여주는 정보의 양을 조절한다. Coding mode는 Codex가 실행 중인 구체적인 명령어를 표시하고, Default 모드는 더 간결한 대화를 유지한다.

예전에는 설정이 없었다. 이제는 개인화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Codex가 일괄된 톤으로만 응답했다. 이제 Personalization 기능이 ChatGPT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사용자는 Codex가 친근한 톤으로 말할지, 직접적인 톤으로 말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ChatGPT에서처럼 사용자 지정 명령어(Custom Instructions)를 추가할 수 있다. Appearance > Avatar에서는 친근한 아바타를 지정해 Codex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추적할 수 있다. 아바타를 화면 어디든 드래그할 수 있고, 클릭하면 Codex 화면으로 돌아온다.

개발자가 바로 체감하는 변화는 아바타 기능이다

개발자는 Codex가 긴 작업을 실행하는 동안 다른 창에서 작업할 수 있다. 아바타가 작업 진행 상황을 화면에 표시해 주기 때문에, Codex 화면을 계속 켜둘 필요가 없다. OpenAI는 모든 설정을 마스터할 필요 없이, 권한을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작업을 하면서 조정하라고 조언한다.

Codex 설정은 도구의 사용성을 크게 바꾸지만, 진짜 변화는 사용자가 도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순간에 일어난다.